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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찬바람에 온종일 싸늘…서울·경기로 건조특보 확대
2022-02-07 13:09 날씨

입춘이 지났지만 중부지방은 일주일 가까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가 언제 풀릴지 궁금하실텐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지금은 기온이 좀 올랐나요?

[리포트]
네 오늘 아침도 많은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정오가 지나고 기온이 오르고는 있지만 한기는 여전합니다.

추위는 내일부터 누그러들기 시작하니까요. 오늘도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오늘 한낮엔 서울 3도, 대구 5도 등으로 기온은 영상권이지만 찬바람에 온종일 싸늘하겠습니다.

동쪽 지역에 이어 서울, 경기 지역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실효습도가 크게 내려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실내 전열기기 관리 잘 해주시고 화재 예방에 계속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웃돌며 누그러지겠고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주춤하자마자 다시 미세먼지 소식이 있는만큼 이번 주는 대기질 상황 세심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날은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겨울철 산행객들은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마시고요.

산림과 근접한 지역에서는 소각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한파는 물러가지만 남은 2월도 기온 변화가 심해서 추위가 반복적으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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