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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직무대행 체제’ 추인…지지율 하락에 수습 속도
2022-07-12 12:54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자, 당대표 징계로 내홍에 빠졌던 국민의힘,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이제 권성동 원내대표가 수습에 나섰습니다. 당대표 직무를 대행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질서 있는 수습에 발 빠르게 지금 들어간 상태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당 지지율 상황이 아주 어렵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내용인데요. 오차 범위 내이긴 하지만 민주당과 혼전 양상이고요. 넥스트리서치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도 오차 범위 내이지만 굉장히 그 간격이 좁혀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당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차기 당권 투쟁으로 이 내부 분란이 커지는 모습 보기 좋지 않죠. 상황이 이런 만큼 서둘러서 지금 갈등 봉합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자, 이런 분위기가 이준석 대표 그리고 윤 대통령, 또 윤핵관 모든 이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 거 같아요. 빨리 이거 어찌 되었던 간에 누구의 이해관계인 간에 당 내분은 빨리 수습하자. 이건 맞는 것 같습니다.

[백성문 변호사]
만약에 여기서 이준석 대표 내리고 조기 전당대회 하자, 비대위 꾸리자 하면 이준석 대표도 아마 법적으로 다투었을 거예요. 그래서 아마 이제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제 의원 총회에서 내용이 일단 사고로 하고 그러면 이준석 대표에게도 쉽게 말하면 살 길을 조금 열어주고 그리고 당은 일단 어느 정도 조금 정비를 하고, 6개월 이후 상황은 그 이후에 볼 수 있으니까 그건 이준석 대표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으로 진화를 하지 않으면 이건 국민의힘이 엄청나게 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부분들을 일단 다른 의견을 가진 의원들도 있지만 대부분 공감했던 거 같고 그래서 이런 방향으로 조금 최소화하는, 후폭풍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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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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