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길이 50cm의 두꺼운 쇳조각, 판스프링이 날아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칫하면 사람 목숨을 잃을 뻔도 한 아찔한 사고입니다. 영상 보시죠. 경기도 이천의 고속도로입니다. 일차선을 달리는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인데요. 차량 앞으로 노란 화물차 한 대 보이시죠. 차량 간격이 조금씩 줄어드는 그 순간에 바로 이 순간입니다. 화물차 뒤편에서 무언가 날아들더니 조수석을 그대로 덮치고 유리를 뚫고 쇳조각이 차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쇳조각이요. 뒷유리까지 깨고 뚫고 차를 관통하고 밖으로 날아갔습니다. 당시 차량 안에는 일가족이 무려 4명이나 타고 있었는데요. 이 4명 천만다행으로 저 쇳조각이 사람을 다치게 하지는 않고 차량을 관통하고 뒤로 날아갔습니다. 정말 큰일 날 뻔한 상황인데요. 이 피해 차량의 상태가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사고가 지금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인터넷에 보면 저런 사고가 왕왕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일 궁금한 건 저 노란색 화물차, 지금 잡았습니까?
[백성문 변호사]
아직 지금 확인이 안 된 거 같아요. 지금 이게 이런 사고가 터지면 실제로 저 화물차를 특정하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저도 이 정도면 금방 잡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게 쉽지 않은 거 같고. 저는 이제 꼭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진짜 그냥 이 포털사이트에 판스프링이라고 한 번 쳐보세요. 사고 쫙 나옵니다. 저거는 그냥 말 그대로 완벽한 불법구조물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판스프링 불법구조물을 장착한 개조해서 장착한 차량은 정말 엄중하게 단속을 해야 되어요. 이건 그냥 살인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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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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