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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4일 국회 본회의…종료일 못 정해
2023-08-22 09:35 정치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수해복구와 피해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 2차회의'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여야가 9월 정기국회 일정을 협의하고 이번달 국회 본회의를 오는 24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8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란봉투법과 방송법은 8월 국회에선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4일 본회의에선 도시침수방지법,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다만,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8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에 대해선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이 9월 초 청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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