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한 축사에서 5일 오후 5시쯤 페인트 혼합기가 폭발해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당 혼합기는 압력밥솥 등을 임의로 개조해 만든 것으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해 그 뚜껑이 A씨 얼굴 부위를 강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파주시 한 축사에서 5일 오후 5시쯤 페인트 혼합기가 폭발해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