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찬 바람이 매서웠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주말에는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영하 11도의 강한 한파가 다시 찾아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4도, 강릉 -2도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도, 대구는 10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중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립니다.
양은 1~5cm 정도가 될 텐데요.
모레는 눈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온화한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다음 주 입춘 한파 이후에는 비교적 포근한 2월이 되겠고요.
3월에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