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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尹 옥중 서신 전해 “한없는 감사…나는 잘 있다”

2025-03-01 16:34 정치

윤석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장을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3·1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은 집회 소식을 듣고 한 없는 감사의 표정을 지었다"며 "'나는 건강하다, 잘 있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에 불법 체포된 이후 구치소 독방에 계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다" 말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이유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대한민국이 '끓는 냄비 속 개구리'라는 사실을 국민들에 알리고자 했던 것"이라는 겁니다.

2030 청년 세대를 향한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석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청년들이 비상 위기를 알아준다면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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