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오늘(1일) 서울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야5당 공동 '윤석열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집회 참석자들을 향해 "여러분이 목숨 걸고 싸워주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며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이라며 "이를 넘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함께 손 잡고 106년 전 이날(3·1운동) 선대들이 외쳤던 것처럼 상식과 도의를 복구하자"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열린 장외 집회에 당 지도부를 포함한 13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밝혔습니다. 총 집회 참석 인원은 10만 명으로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