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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모든 것 겸허하게 수용…승복하겠다”

2025-05-11 11:11 정치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변경을 위한 당원 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입장을 밝힌뒤 캠프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오늘(11일)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가 무산된 데 대해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 결정 전후 자신에게 온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지지자 분들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자신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갈 거"라며 "자신이 내린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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