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동훈 대표는 오늘(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당원'이라는 이름을 지적하며 참석자들에게 어떻게 바꿀지 고민해보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비 내는 당원을 '권리당원'으로 부르는데 국민의힘도 당원의 '권한'과 '권리'를 부각한 새 이름이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에서입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3개월간 당비를 납부한 당원은 책임당원으로 대통령선거 후보 결정 등 당 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책임당원은 82만 명입니다.
당원들에게 새 명칭을 공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내에서는 '책임당원' 대신 '뿌리당원', '10년당원', '평생당원' 이런 아이디어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책임당원 명칭 개정과 함께 당은 탈당 후 복당 절차 간소화 작업도 착수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 관계자는 "탈당했다가 다시 당으로 들어오려면 절차가 복잡하다는 지역 내 의견들이 많아 당원들의 이야기를 쭉 듣고 어려운 사항들을 리스트 업 해서 당 차원에서도 검토해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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