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운항하고 있는 한강버스 모습(사진/뉴시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시범운항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 말까지 이어질 '무승객 시범운항'은 기존과 동일하게 양방향 7회씩 하루 총 14회, 현재 운항시간표(오전 11시 출발·배차간격 1시간~1시간 30분) 그대로 실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이뤄집니다.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별로 운항 데이터를 축적해 운항 품질 개선에 활용하고, 각종 시나리오와 날씨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선박과 인력 대응 전략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