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인 세 명이 무비자로 들어온지 하루 만에 금은방을 털었습니다.
손님인 척, 둘러보다 1400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쳤는데요,
출국 직전 붙잡혔습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두 남성이 다급히 발길을 옮깁니다.
잠시후 이들을 뒤따르는 다른 남성도 걸음을 재촉합니다.
제주시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뒤 달아나는 중국인 3명입니다.
이들은 손님인 척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갔습니다.
두 명이 업주의 시선을 돌리는 사이 다른 한 명이 황금열쇠 등 귀금속 6점을 훔쳤습니다.
시가로 1천 4백만 원 어치에 달합니다
이들을 추적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어제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광객으로 들어와 하루 만에 강도로 돌변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어제 일단 (제주에) 왔습니다. 무비자 관광객. 지금 막 검거해서 지금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을 회수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김한익
영상편집 : 이혜진
중국인 세 명이 무비자로 들어온지 하루 만에 금은방을 털었습니다.
손님인 척, 둘러보다 1400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쳤는데요,
출국 직전 붙잡혔습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두 남성이 다급히 발길을 옮깁니다.
잠시후 이들을 뒤따르는 다른 남성도 걸음을 재촉합니다.
제주시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뒤 달아나는 중국인 3명입니다.
이들은 손님인 척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갔습니다.
두 명이 업주의 시선을 돌리는 사이 다른 한 명이 황금열쇠 등 귀금속 6점을 훔쳤습니다.
시가로 1천 4백만 원 어치에 달합니다
이들을 추적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어제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광객으로 들어와 하루 만에 강도로 돌변한 겁니다.
[경찰 관계자]
"어제 일단 (제주에) 왔습니다. 무비자 관광객. 지금 막 검거해서 지금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을 회수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김한익
영상편집 :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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