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원내대변인은 오늘(2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오 시장은 명태균 관련해 국감에서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였고, 12월에 대질신문도 앞두고 있다. 그런 것에 대한 물타기 차원에서 (제안을)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이 연초에 토허제를 해제해서 강남 쪽 부동산 가격을 36%나 급등시킨 책임이 있다. 또 임기 중에 4년동안 공급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서울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것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 또 본인이 목적에 두고 있는 특검 수사에 집중을 하는 게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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