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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21호’ 발사…우주로 간 생쥐 4마리

2025-11-01 19:42 국제

[앵커]
우주인이 아닌 우주 마우스가 탄생했습니다.

중국이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리면서 과학 실험에 쓸 생쥐 4마리를 함께 실은건데요.

우주선 안에서 특별한 실험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김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을 오르는 로켓.

중국이 현지시각 어제 우주비행사 3명을 우주정거장 '톈궁'으로 올려보내기 위해 쏘아올린 유인 우주선 선저우 21호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먼저 우주에 가 있던 동료들의 환영을 받으며 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들 3명은 앞으로 6개월간 27개의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국 최초로 소형포유류인 쥐 4마리도 함께 우주정거장으로 보내졌는데, 우주비행사들은 무중력과 폐쇄환경이 이 쥐들의 번식과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실험할 예정입니다.

경찰들이 전기톱으로 철문을 강제로 엽니다.

지하로 내려가자 방 한가득 대마초 농장이 보입니다.

현지시각 그제 영국 노스햄프턴의 한 오래된 카지노 지하에 숨겨져 있던 대마초 농장이 적발된 건데, 4개층에 걸쳐 7천 그루 이상의 대마초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에서 적발된 분량으로는 가장 많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해당 대마의 가치가 수십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철도건널목에 들어선 대형트럭.

건널목에 걸친 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달려오는 열차에 그대로 치이며 싣고 있던 과일들이 사방팔방으로 튑니다.

현지시각 그제 네덜란드 메테렌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5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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