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A 입니다.
올시즌 통합우승을 거머 쥔 LG선수들이 홈구장, 잠실경기장으로 들어섭니다.
관람석을 메운 팬들은 기쁨의 환호가 박수를 쏟아냅니다.
LG가 어제 대전 원정경기에서 우승을 해 팬들과의 못다한 자축 파티를 열었습니다.
앞서 두 구단은 원정 경기장에서 승리하면 자축파티를 자제하기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회 말,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승리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이틀 연속 8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김현수는 생애 첫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습니다.
2년 만에 통합 우승한 LG, 역대 최고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연일 매진으로 입장권 판매액은 157억 원 정도, 포스트시즌 배당금에 모기업 보너스를 감안해 구단의 수입은 총 79억 2천 만원으로 추산됩니다.
2023년 통합우승때보다 두 배 가까이 높습니다.
기획제작 : 김재혁 강철규
영상편집 :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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