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만큼이나 시진핑 주석에게 줄 선물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바둑판과 함께 나전칠기 쟁반을 선물했는데요.
여기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임종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본비자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을 선물했습니다.
본비자 바둑판은 최고급 바둑판 소재인 본비자나무로 제작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과 중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바둑판 재료"라고 밝혔습니다.
또 "양 정상이 모두 바둑을 좋아한다"며, 시 주석이 11년 전 방한 당시 바둑알을 선물받았다는 것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은 전통 나전 기법으로 제작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나전은 천년 전 고려 때부터 이어 온 전통 공예"라며. "오래 이어져 온 한중 간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경주 금관 모형을 선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달 29일)]
"저에게 주신 금관도 굉장히 탁원한 예술작품이었고요.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김기열
영상편집 : 이희정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만큼이나 시진핑 주석에게 줄 선물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바둑판과 함께 나전칠기 쟁반을 선물했는데요.
여기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임종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본비자 바둑판과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을 선물했습니다.
본비자 바둑판은 최고급 바둑판 소재인 본비자나무로 제작됐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과 중국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바둑판 재료"라고 밝혔습니다.
또 "양 정상이 모두 바둑을 좋아한다"며, 시 주석이 11년 전 방한 당시 바둑알을 선물받았다는 것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전칠기 자개원형쟁반은 전통 나전 기법으로 제작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나전은 천년 전 고려 때부터 이어 온 전통 공예"라며. "오래 이어져 온 한중 간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경주 금관 모형을 선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달 29일)]
"저에게 주신 금관도 굉장히 탁원한 예술작품이었고요.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김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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