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김민석 총리 등 여권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강북을 찾았습니다.
중랑 도봉 노원 다 민주당 현역 지역만 다니며 개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랑구 주민들을 만나 지역 재개발 사업의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10·15 부동산 정책 때문에 여러 규제가 생겼지만 서울시가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겁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이 되는 바람에 이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이… 이 순항 중에 갑자기 이제 장애물을 만나게 된 셈입니다."
중랑구는 오 시장표 주택공급사업인 모아타운 물량이 가장 많이 몰린 곳입니다.
중화동 1200여 세대 노후주택 밀집지에 280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등 중랑구에 총 1만 세대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오 시장은 어제 도봉구 우이신설선 연장 현장을 찾고, 노원구 창동 차량기지 개발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틀째 강북을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세인 강북 지역을 돌며 개발을 강조한 겁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어제)]
"강북이 다시 일어서야 서울이 계속 미래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세운4구역 등 서울시 개발정책에 대한 민주당 견제에, 오 시장은 "서울의 미래도, 시민의 삶도 지키겠다"라고 맞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영상편집: 이태희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김민석 총리 등 여권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강북을 찾았습니다.
중랑 도봉 노원 다 민주당 현역 지역만 다니며 개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랑구 주민들을 만나 지역 재개발 사업의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10·15 부동산 정책 때문에 여러 규제가 생겼지만 서울시가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겁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이 되는 바람에 이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이… 이 순항 중에 갑자기 이제 장애물을 만나게 된 셈입니다."
중랑구는 오 시장표 주택공급사업인 모아타운 물량이 가장 많이 몰린 곳입니다.
중화동 1200여 세대 노후주택 밀집지에 280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등 중랑구에 총 1만 세대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오 시장은 어제 도봉구 우이신설선 연장 현장을 찾고, 노원구 창동 차량기지 개발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틀째 강북을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세인 강북 지역을 돌며 개발을 강조한 겁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어제)]
"강북이 다시 일어서야 서울이 계속 미래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세운4구역 등 서울시 개발정책에 대한 민주당 견제에, 오 시장은 "서울의 미래도, 시민의 삶도 지키겠다"라고 맞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성훈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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