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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든 차준환·박지우…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2026-02-07 08:46 국제

 6일 (현지시간)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박지우, 차준환 선수가 기수로 나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오늘(7일) 한국시간 새벽 4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금메달 3개와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잡은 한국 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섰습니다.

이번 개회식은 16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로 시작해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수들의 공연이 '조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와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를 분장한 출연진이 등장했고, 음표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우며 주제인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92개국 선수단의 입장이 시작됐습니다. 선수단 입장은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 중앙 광장, 리비뇨 스노 파크, 프레다초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공동 기수로 나서 2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이날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3일까지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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