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리핀의 메기로 완성한 에드워드 리표 ‘메기 매운탕’ 공개
지난 26일 방송된 ‘셰프와 사냥꾼’에서는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 빠니보틀의 활약과 함께 에드워드 리가 장어 사냥에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인도네시아에서는 배우 경수진이 홍일점 멤버로 함께한 데 이어, 필리핀 코론에서는 현지 밀착형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깜짝 합류했다. 막내 빠니보틀은 물과 커피 심부름까지 도맡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또한 덱스가 선물한 야간 투시경부터 서바이벌 가이드북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사냥 성공의 기대감을 높였다.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 예상했던 장어 사냥은 사냥터에 도착하자마자 천둥이 몰아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진흙탕에서 맨손으로 개구리 미끼를 잡고, 직접 대나무를 잘라 낚싯대까지 만들었지만, 거세진 빗줄기에 멤버들은 낚싯대를 설치하고 대피해야 했다. 그 사이 폭우로 인해 강이 순식간에 불어나며 낚싯대를 설치해 둔 사냥터가 물에 잠겼고, 도로까지 물이 넘치는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사냥터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지만, 멤버들은 사냥에 성공하겠다는 집념으로 다시 사냥터로 향했다.
이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강에 입수하며 물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는 낚싯대를 하나씩 확인하던 때, 에드워드 리가 멀리서 “물고기, 찾았어!”를 외쳤다. 혼자 장어 사냥에 성공한 것. ‘셰프’ 역할을 해오던 그가 진정한 ‘사냥꾼’으로 거듭나며 이날의 MVP로 등극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에드워드 리가 잡은 목표 사냥감 장어를 포함해 메기 세 마리까지 총 4마리를 사냥하는 데에 성공했고, 폭우 속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에드워드 리는 “사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다”고 하면서도 “친구들 덕분에 힘을 냈다. 우리는 한 팀”이라고 사냥 성공의 공을 팀 전체에게 돌렸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후, 다시 셰프로 변신한 에드워드 리는 저녁 식사로 민물 메기 매운탕과 장어 통구이를 준비했다. 그는 맛있는 민물 메기 매운탕을 위해 서른 차례에 걸쳐 신중히 간을 조절했고, 직접 사냥한 장어에 직접 만든 간장 소스를 더한 특제 장어구이를 완성했다. 여기에 스페셜 멤버인 빠니보틀 또한 ‘빠니표 감자전’을 만들며 상차림을 더했다. 악천후 속 힘든 사냥 끝에 맞이한 ‘K-미식 한 상’은 지친 사냥꾼들의 피로를 완벽하게 달랬다.
한편, 합류하자마자 성공을 맞본 빠니보틀의 ‘승리 요정’ 기운이 끝까지 이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사냥꾼들은 다음 목표인 ‘랍스터’와 ‘무늬오징어’ 사냥에 나선다. 과연 멤버들이 두 사냥감을 모두 잡으며 성공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들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