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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철근 누락’ 두고…“부실시공 눈 감아” “국토장관 책임”

2026-05-20 19:18 정치

[앵커]
서울시장 후보들의 싸움은 국회로 번졌습니다. 

GTX-A 구간에서 철근을 누락한 건 누구 책임이냐, 여당은 서울시를, 야당은 국토부를 불러세워 호통을 쳤고, 물론 서로를 향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창우 기자입니다.

[기자]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를 따지겠다며 소집된 국회 긴급 현안질의.

시작부터 여야가 맞붙습니다.

[김종양 / 국민의힘 의원]
"(정원오 후보가) 술집 유흥주점 외박 건이라든지 다른 칸쿤 출장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으니까… <현안과 관련된 얘기만 하세요!> 아니 들어보세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의원님들도 사실 오세훈 시장 후보 방어하기 위해 오셨다라고 밖에 판단할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누가 철근을 누락했나, 책임 소재 공방도 거셌습니다.

[권영진 / 국민의힘 의원]
"철근 누락을 은폐하고 숨긴 거는 서울시가 아니라 철도공단이에요. 제가 얘기하는 데 끼어들지 마세요! 천준호 의원! <본질의에서 하세요!>"

[염태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타를 엉뚱한 방향으로 하는 것으로 흐르는 데 대해서 정말 국민들이 보고 있으면 참으로 봉숭아학당이다."

여당은 서울시장 대행과 충돌했고,

[문진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 재산을 부실시공하고 부실 감리를 했으면 그걸 눈 감고 넘어가요?"

[김성보 / 서울시장 권한대행]
"눈 감고 넘어간 적 없습니다." <조치한 게 없다면서요.> 제가 조치한 적 없다고 말씀드린 적이 없습니다."

야당은 국토부 장관과 맞섰습니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
"그 최종 책임은 국토부 장관까지 면할 수가 없어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 장관이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할 만큼의 어떤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 당시 서울시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릎 꿇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채널A 뉴스 서창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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