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은 제9회
세계 기네스 북 기록의 날입니다.
기네스 북이 가장 많이 팔린
2004년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1억부 넘게 나갔던 당시 판매 기록도
기네스 북에 올라 있습니다.
올해도 지구촌 곳곳에서
갖가지 이색 신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천효정 기잡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형형색색의 훌라후프를
한꺼번에 돌리기 시작하는 10명의 참가자들.
무려 264개나 되는 훌라후프 돌리기에 성공하자
다같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녹취 : 마라와 웜프 /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
"저는 어릴 적부터 새로운 기록을 세워 책에 기록되고 싶었습니다."
'기네스북 기록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선 이색적인 기록이 쏟아졌습니다.
골대에서 33미터나 떨어진 관중석에서
장거리 슛을 거뜬히 성공시킨 농구 선수부터
마흔여섯번이나 연속으로 재주넘기를 한 남성도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엎드린 채 두 손과 두 발로
100 미터를 16초에 완주한
일본 남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맥주병 예순 개를 밟아 건너 기네스북에 오른 한 남성은
1분 동안 날아오는 다트를 맨손으로 가장 많이 낚아채
두 분야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영국에선 325명이 똑같이 펭귄 복장을 하고 모여
이 분야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 크레이그 글렌데이 / 세계기네스협회장]
"신기록 수립을 축하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자선 기금을 모금하는 동시에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네스북은 해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25개 언어로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출판됩니다.
채널 A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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