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휴일인 오늘도 헌법재판소 앞은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탄핵 찬성과 반대 측 모두 선고날짜에 맞춰 헌재 앞으로 총집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핵 심판 선고를 코앞에 둔 헌법재판소.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엔 경찰 버스가 배치됐습니다.
폴리스라인도 설치돼 있습니다.
정문 건너편에선 탄핵반대단체 대표가 일주일 가까이 텐트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헌재소장 직무대행은 막바지 기록검토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오후에 출근했습니다.
어제(그제) 열린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에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현장음]
"헌재는 탄핵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현장음]
"탄핵 각하! 탄핵 각하!"
탄핵 심판 선고는 오는 1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서상희 기자]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촛불, 태극기 양측 모두 이곳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촛불집회 주최측은 선고 날짜가 정해지면 당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으로 집결하기로 했습니다.
태극기집회 측도 역시 같은날 오전 9시 헌재 인근에 대형 무대를 차려 총집결한다는 태세.
선고 당일 헌재 앞에선 양측의 대규모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박은영
그래픽 : 이승주
탄핵 찬성과 반대 측 모두 선고날짜에 맞춰 헌재 앞으로 총집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상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탄핵 심판 선고를 코앞에 둔 헌법재판소.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엔 경찰 버스가 배치됐습니다.
폴리스라인도 설치돼 있습니다.
정문 건너편에선 탄핵반대단체 대표가 일주일 가까이 텐트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헌재소장 직무대행은 막바지 기록검토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오후에 출근했습니다.
어제(그제) 열린 탄핵 반대와 찬성 집회에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현장음]
"헌재는 탄핵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현장음]
"탄핵 각하! 탄핵 각하!"
탄핵 심판 선고는 오는 1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서상희 기자]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촛불, 태극기 양측 모두 이곳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촛불집회 주최측은 선고 날짜가 정해지면 당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으로 집결하기로 했습니다.
태극기집회 측도 역시 같은날 오전 9시 헌재 인근에 대형 무대를 차려 총집결한다는 태세.
선고 당일 헌재 앞에선 양측의 대규모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박은영
그래픽 : 이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