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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文·李 vs 尹 대리전…김동연-김은혜 ‘초박빙’
2022-05-02 12:3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순욱 앵커]
보신 영상 중에 이 수화 화면 부분의 편집을 저희가 마무리를 끝까지 하지 못한 부분 사과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 6.1 지방선거가 이제 딱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 17곳 광역 단체장 대진표도 이제 확정이 되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그 가운데에서 이 경기지사 선거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명심, 명심을 등에 업고 당 내 중진들을 꺾은 김동연 후보 그리고 윤심, 윤심을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을 꺾은 김은혜 후보 이야기인데요. 경기지사 후보 지지율 여론 조사를 살펴봤더니 보신 것처럼 김은혜 후보가 42.7%, 김동연 후보가 42.6%로 정말 오차 범위 내에서 거의 같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초박빙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가 다수의 여론 조사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결과를 정말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한 달 동안 당락을 가를 변수가 뭐가 될지 두 분께 짧게 여쭈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이게 엎치락뒤치락했는데 주말을 지나면서 박빙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네. 그렇습니다. 이제 그 경기도지사 선거에 한정해서 말씀드리자면 두 분의 토론이 그래도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고요. 사실은 그 토론을 제외하면 두 후보다 인지도나 이미 국민께 알려진 정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중앙의 이슈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저는 김은혜 후보가 지금 이제 조금 이렇게 오름세를 얻고 있는 그 이유는 중앙에서 검수완박과 관련한 여론의 흐름을 분명히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이외에도 아까 화면에도 나왔습니다만 1기 신도시 문제라든지 또 소상공인들에 대한 손실보상 문제라든지 이런 중앙에서의 이슈에 따라서 표심도 많이 요동칠 거다.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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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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