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날씨가 스산했죠. 오늘부터는 다시 화창한 봄기운을 회복한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오늘 볕이 참 좋네요?
[리포트]
네 월요일부터 화창한 날씨에 기분도 맑아지는데요.
미세먼지도 없고요. 바람도 적당히 선선해서 걷기 참 좋습니다.
햇살 좋은 낮 시간대에 봄볕 충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전국이 맑고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전국이 먼지 없이 쾌적하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도 미세먼지 없이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한낮엔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9도로 평년 기온을 3도쯤 밑돌겠고, 광주와 대구 21도에 머물겠습니다.
퇴근길에는 급격히 싸늘해져서요. 외투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재채기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꽃가루가 한창 날리는 시기인데요.
오늘의 꽃가루농도 위험지수는 '높음' 입니다. 실내 환기를 하면 바닥에 꽃가루가 많이 쌓이게 되는데요. 요즘같은 시기에는
물걸레 청소를 자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점점 더 따뜻해집니다.
어린이날이자 입하인 목요일에는 서울이 25도까지 오르겠고요. 금요일 오후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이 많아서 날은 점점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산행객들이 늘어나는 시기라 화재 위험이 높으니까요.
계속 불조심 기억하시면서 완연한 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