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양이원영 이야기 조금 해볼까요? 양이원영 의원. 정미경 의원님, 양이원영 의원이 무언가 잘못 올렸다가 글을 또 갑자기 삭제했는데 그 이후에 올린 글도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 이게 무슨 내용입니까?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러니까 저게 다 누구나 아는 것인데요, 왜 저런 실수가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넷플릭스가 우리한테 투자한다.’ 이런 내용인데요. (넷플릭스가 대한민국, 우리에 투자한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되었냐 하면 ‘우리가 넷플릭스에 투자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대로 이야기했네요?) 예. 그런데 그것은 사실은 웬만한 사람이 보면, 더군다나 정치인, 국회의원이잖아요. 이것은 할 수가 없는 실수이거든요, 사실은. 그러면 왜 이런 실수가 나왔을까 생각해 보면, 지금 민주당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그 실수만 나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해서 거기에다가 이제 그 공격하기 위한 그것만 계속 생각하니까 저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닌가.
그다음에 두 번째는 한동훈 장관 공격하기 위해서 청문회 때 김남국 의원이 하다가 실수한 것 있죠? 이모 발언이요. 이모 교수를 이모라고 한 것. 그러니까 지금 무엇이냐 하면 실력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대통령을 공격하려고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나온 것이 아닌지. 그다음에 사과도 좀 깔끔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사과도 깔끔하지가 못했습니다. 또 거기에다가 대통령을 또 마지막으로 공격하는 그런 방식의 일들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과연 이게 대한민국 정치가 계속 이렇게 가야 되는지. 민주당은 저런 식으로 계속 갈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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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