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등 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본명 엄홍식)가 내일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에 출석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지난 3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 씨 지인 등 4명을 마약류관리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씨와 유 씨 주변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