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그룹엠코리아

글로벌 미디어 전문회사인 그룹엠코리아(GroupM Korea)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3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2023년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두 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전 세계 1위 마케팅 그룹인 WPP 그룹에 속한 그룹엠코리아는 글로벌 미디어 대행사로 미디어의 투자와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됩니다. 전 세계 103개 국가, 3만 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데, 국제 표준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에 기반한 설문조사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 및 주요 15개 요소의 설문 결과를 평가합니다. 전체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하면 인증을 받습니다.

그룹엠코리아는 또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각각 만 19세에서 34세인 밀레니얼 세대와 여성 직원의 TI 결과 평가 80%와 전 직원의 TI 결과 평가 20%를 포함해 높은 점수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집니다.

유연근무제, 주 2회 재택근무 제도, 스마트오피스 제도는 물론 직원들의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멘탈 헬스 데이, 리프레쉬 휴가 등을 적극 도입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룹엠코리아 대표이사인 마이클 비크로프트(Michael Beecroft)는 "한국 미디어 산업에서 최고의 인재를 유치, 유지 및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 되도록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