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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노사정 대표자 회의 개최…회의 정례화
2024-10-04 17:35 사회

 (사진출처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

노사정 대표자들이 10개월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늘(4일) 오전 종로구 경사노위 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해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정 4인 대표자 회의는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비공개회의 이후 약 10개월 만이고, 지난달 김 장관과 권 위원장이 취임한 후 처음입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 대표자들은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일·생활 균형위원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 등 3개 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 대화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 등 계층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달에 한 번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열어 사회적 대화 주요 의제를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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