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北, 러시아 파병 전사자 묘지 400여개 마련”

2026-01-07 10:32 정치

 5일 평양에 들어설 러시아 파병군 추모기념관 건설현장을 찾은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나무를 심는 모습 뉴시스

북한이 6일 공개한 러시아 파병군 추모 시설의 묘지에 400여 구의 시신이 안장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7일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사진을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는데 “건물 양쪽으로 최소 412구의 전사자 시신을 안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어 “본관 양쪽 묘지에 약 300개의 대형 콘크리트 상자가 포착됐다며 ”이 상자들은 전사자 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도 보도했습니다. 또 한 쪽 면마다 12석씩 9줄(108석), 14석씩 7줄(98석)이 배치된 묘역이 각각 배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국가정보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공병을 제외한 전투 인력을 최정예 특수작전부대 폭풍군단 소속 4개 여단 1만2000여 명이며 그 중 사망자 수는 20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견된 북한 군인의 사망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군에 대한 예우를 보이고 있습니다. 5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설 중인 ‘전투위훈기념관’ 건설 현장을 딸 주애와 함께 찾아 직접 삽을 들고 나무를 심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