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소방서 제공

경기 김포시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13일) 밤 10시 6분쯤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이 출동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처리장에 있던 폐기물 등이 타면서 연기가 치솟았고, 창고 300㎡와 포클레인 1대도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