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024 성탄트리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 초대장 출처 : 인천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인천시가 가장 먼저 성탄 트리를 점등합니다.

인천시는 다음달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가장 먼저 성탄 트리 불을 밝히기 위해 점등 행사를 작년보다 2주 앞당겼습니다.

올해 점등 행사에는 70개 넘는 성탄 트리로 채워진 성탄 숲이 조성되며 관현악단의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시민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케이크도 나눠줍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며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시민이 평화와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