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분양할 예정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제공 : 대우건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으로 구성되고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채가 공급됩니다.
위치는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 10분대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 서곶로, 원당대로, 봉수대로 검단로 등을 통해 인천 뿐 아니라 김포 및 일산 증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해당 단지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878만 36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31% 상승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이 23.7%로 가장 상승폭이 높았고 지방광역시 13.3%, 기타지방 7.7%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분양가 상승 추세에 따라 최근 주택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및 인건비 인상으로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 공급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원자재 가격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자재 가격이 35.6% 상승했습니다.
레미콘과 시멘트 가격은 각각 34.7%와 54.6% 올랐고, 철근(64.6%), 건축용 판금제품(70.3%) 등 자잿값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지속된 분양가 상승세로 수요자들의 가격 민감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24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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