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초반 선거인단 확보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AP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한국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177명,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99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에는 경합주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대선에서는 50개 주에 배정된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면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