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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엄상백·전상현 등 6명 탈락…프리미어12 최종 28인 확정
2024-11-07 14:39 스포츠

 출처 뉴스1

KBO가 내일 대만 출국을 앞두고 프리미어12 최종 명단 28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34명의 선수가 대표팀 훈련에 참여해 왔는데 투수 엄상백과 전상현, 김시훈, 조민석과 포수 한준수, 내야수 김영웅 등 6명이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엄상백이 빠지면서 대표팀 선발 자원은 곽빈과 최승용, 고영표, 임찬규 4명만 남게 됐는데 류중일호는 선발 요원 4명으로 B조 예선 5경기를 치를 계획입니다.

프리미어12는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예선 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오는 13일부터 대만에서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 13일에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습니다.

A조와 B조의 상위 1, 2위 팀 4개 국가는 슈퍼 라운드에 진출해 오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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