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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로 확인…“끝까지 책임”
2024-11-25 07:28 사회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으로 밝혀졌습니다.

24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문가비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히며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문가비의 글이 올라온 뒤 이틀 만에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설이 흘러나왔고, 정우성 측은 이를 인정했습니다.

문가비는 1973년생인 정우성보다 16세 어린 1989년생으로, 모델로 데뷔한 후 '매력티비'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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