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25.7%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가 긍정평가가 25.7%, 부정평가가 70.3%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주 만에 25%선을 회복했습니다.
권역별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PK)에서 전주 대비 5.7%포인트 오른 30.1%, 대구·경북(TK)은 4.1%포인트 오른 37.4%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2.7%포인트 내린 24.8%로 나왔습니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70대 이상 구간에서 전주 대비 1.5%포인트 오른 41.4%, 50대는 3%포인트 오른 22%로 나타났습니다.
20대는 2.2%포인트 내린 19%였습니다.
이념성향 보수층 내 지지율은 전주보다 5.3%포인트 오른 46.4%, 중도층 지지율은 1.5%포인트 오른 23.2%로 나왔습니다.
진보층 지지율은 2.4%포인트 내린 6.4%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