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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몰’ 보인다…흐리다 차차 맑아져
2024-12-31 07:20 날씨

 2023년 열린 보령시 해넘이 행사 모습. 사진=뉴시스(보령시청 제공)

31일은 큰 추위 없이 맑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다"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북동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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