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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새해 첫날 맑고 큰 추위 없어
2024-12-31 19:53 사회


2024년 마지막날의 해가 저물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마지막 해를 보냈는데요.

새해 첫날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큰 추위 없겠습니다.

최저 영하 1도 안팎, 최고 8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첫 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만납니다.

아침 7시 26분을 시작으로 울산 간절곶에서 7시 31분, 서울에선 7시 47분에 볼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의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 강원과 경북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1도, 강릉과 인천도 영하 1도가 예상되고요. 

울산 영하 2도, 목포 2도, 진주 영하 7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부터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중북부를 중심으로 눈 예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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