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명패 이어 자리 두고 기싸움…개혁신당 내홍 ‘점입가경’

2025-01-16 18:2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천상철 앵커]
정혁진 변호사님. 개혁신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입니다. 이름표를 빼고 넣고요. 정재준 당 대표 비서실장은 “당무 거부하는 당직자는 이준석 팀이다. 퇴장 명령도 가능하다.”라고 하고요. 조대원 최고위원은 “자리 가지고 맨날 싸운다.”라고 합니다. 어쨌든 이준석 대표와 친한 것으로 알려진 김철근 사무총장을 업무에서 배제하는 허은아 대표의 조치 이후에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혁진 변호사]
정당이 무엇인지, 큰 정당이든 작은 정당이든 그렇게 대단한 자리인가 싶은 자리를 가지고 저렇게까지 싸워야 하는가 생각이 들고요. 저는 개혁신당에 한 말씀만 드리면, 국민들은 굉장히 심란합니다. 지금 대통령이 체포된 상황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개혁신당 정도라도 조용히 있어 주어야지, 여기에 개혁신당까지 저렇게 하면 국민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무슨 생각이 들지 모르겠고요. 이러한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에게 자제하는 모습들을 개혁신당만이라도 보여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