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 (사진출처:뉴시스)
기상청은 오늘(12일) 새벽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경기 파주시, 연천 등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충북 중·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 3∼8㎝, △대전·세종·충남 △충북 남부 △전북 동부 1∼5㎝ △경북 동해안 및 울산·경남 중부 내륙 1㎝ 안팎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이 낮은 지표면은 눈비가 얼 위험이 있어 미끄럼 사고를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