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21일) 오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약 1년만에 재개된 시위로 혜화역 승강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서울교통공사 직원과 경찰의 제지에도 탑승 시도가 이어지면서 승강장을 떠나려던 지하철이 출발을 못하는 상황까지 빚어졌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입법 촉구 시위를 이어왔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탑승 시위를 재개한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혜화역 상황,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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