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혜주 채널A 기자 촬영
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소속 의원 약 50명은 오늘(21일) 오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 모여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파란색 반소매 셔츠에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자원봉사에 나선 김 원내대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미 요청드렸다"며 "고령층 및 시설 하우스 피해를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해 피해를 입은 멜론 비닐하우스 안에서 봉사하던 김 원내대표는 "피해가 덜한 지역위원회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피해가 심한 지역에 배치하겠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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