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살해 사건이 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사진/뉴시스)
오늘(21일) 0시30분쯤 서초구 방배동에서 피의자 A씨를 긴급체포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검거 과정에서 A 씨의 차량에서 사제총기 10정과 실탄 3발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31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33층에서 30대 아들 B씨에게 산탄 총알 2발을 연이어 발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신의 집에 시너와 타이머 등을 이용해 만든 사제 폭발물을 설치해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