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 임용 10주년을 맞아 동기 모임을 하던 경찰관들이 도와달라는 외침에 식사 중 급히 달려나갔습니다.
의식을 잃을 시민을 현장에서 구조한 건데요.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수경례를 하며 식당으로 들어오는 남성.
먼저 온 일행들과 악수를 하며 반가워합니다.
식사를 하던 중에 한 여성이 급히 달려와 도움을 청하자 남성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뛰어나갑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에는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심폐소생술에 나섰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은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달려가 심장자동충격기를 가지고 옵니다.
다행히 60대 남성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쓰러진 남성을 돌본 이들은 모두 경찰관으로, 이날 경찰 임용 10주년을 기념해 저녁 식사 중이었습니다.
[정용진 / 경사(서울 수서경찰서)]
"5명이 다 앉은 지 한 5분 내지 10분 만에 쓰러지셔서 도움을 요청받았어요."
경찰관들의 발빠른 대처가 시민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방성재
경찰 임용 10주년을 맞아 동기 모임을 하던 경찰관들이 도와달라는 외침에 식사 중 급히 달려나갔습니다.
의식을 잃을 시민을 현장에서 구조한 건데요.
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수경례를 하며 식당으로 들어오는 남성.
먼저 온 일행들과 악수를 하며 반가워합니다.
식사를 하던 중에 한 여성이 급히 달려와 도움을 청하자 남성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뛰어나갑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에는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심폐소생술에 나섰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은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달려가 심장자동충격기를 가지고 옵니다.
다행히 60대 남성은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쓰러진 남성을 돌본 이들은 모두 경찰관으로, 이날 경찰 임용 10주년을 기념해 저녁 식사 중이었습니다.
[정용진 / 경사(서울 수서경찰서)]
"5명이 다 앉은 지 한 5분 내지 10분 만에 쓰러지셔서 도움을 요청받았어요."
경찰관들의 발빠른 대처가 시민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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