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뒤로 딸 김주애로 추정되는 여성이 뒤따라 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출처 : 베이징=신화뉴시스)
국정원은 2일 "김정은이 방중하면서 딸 김주애를 동반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주애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 뒤쪽에 앞머리만 보이는 인물이 김주애로 추정됩니다.
또 조선중앙통신이 별도 공개한 사진에서는 김주애의 모습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내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현지시각 2일 오후 4시경 중국 베이징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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