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기업과 노동 둘 다 중요하다. 어느 한 편만 있어서 되겠느냐"며 "소뿔을 잡으려다 소를 잡는 교각살우라는 잘못을 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1%대까지 추락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어떤 정책도 결국은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 분명하다"며 "우리 정부는 이런 하락 흐름을 반전시킬 첫 정부가 돼야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적극 재정, 상생적 금융을 양대 마중물 삼아 신기술 혁신 지원, 규제 개혁, 산업 재편, 인재 양성을 포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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