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출마할 생각이 있으면 그만두고 나가는게 맞지 않느냐"며 사실상 사퇴를 압박한 가운데, 이 위원장이 어제(31일) SNS에 반박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법적으로 정해진 기관장 임기는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하고 있다"면서 "방통위원장 임기는 내년 8월까지이고, 지방선거는 6월 3일로 예정돼 임기를 채우면 지방선거 출마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국무회의에서 준비한 발언을 따로 하거나 SNS와 기자들에게 밝히는 것이 정치적 행보라고 보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법적으로 정해진 기관장 임기는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하고 있다"면서 "방통위원장 임기는 내년 8월까지이고, 지방선거는 6월 3일로 예정돼 임기를 채우면 지방선거 출마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국무회의에서 준비한 발언을 따로 하거나 SNS와 기자들에게 밝히는 것이 정치적 행보라고 보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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