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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내일 소환

2025-09-01 14:41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8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는 내일(2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오늘(1일)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회장을 오는 2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이 회장의 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소환합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이 회장으로부터 60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고가 물품을 대가로 검사이던 이 회장의 사위 관련 인사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검사 출신인 박 전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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