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정 대표는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속기소된 김건희씨가 입장문을 내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특검은 곧 끝나지 않는다"며 "김건희 당신께서 지은 죄가 너무 커 특검을 연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특검도 윤석열의 죄를 밝히기 위해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내란척결이 좌절·실패할 순 없다"며 "헌법을 공격했던 헌법의 적,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민주주의의 적인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다시는 내란의 꿈을 꿀 수 없도록 확실히 청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개혁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개혁은 타이밍"이라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인 3대 개혁은 늦지 않게 타임스케줄대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혁에는 언제나 저항 세력이 있기 마련"이라며 "그래서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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