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단독]중국인 매입 주택 매년 증가…절반 넘은 56% 기록

2025-08-31 16:00 정치

 뉴시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해 '내국인 역차별·외국인 부동산 쇼핑'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 수는 5만 6301건으로 전체 외국인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실이 한국부동산원에서 받은 외국인 주택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주택을 보유한 건수는 10만 478건으로, 이 가운데 중국인이 보유한 건수는 5만 6301건으로 56%에 달했습니다. 2022년에는 4만 4889건, 2023년에는 5만 328건으로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난 겁니다.

국적별로는 1위 중국(56%)에 이어 미국이 21.9%(2만 2031건)로 2위, 캐나다 6.28%(6315건)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74.64%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대부부 지역에 외국인 대상 부동산 거래 허가제를 도입했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이번 규제 정책으로 외국인의 투기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